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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] 무성이 옥새 들고 나르샤
? VIP 독자 여러분,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. ? 보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. 새누리당이 유투브에 올린 홍보 영상 '총선액션활극'말입니다.? 새누리당 공식 선거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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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치초점] ‘친노’의 분화 시작되나
2007년 대선 패배 후에도 각자도생하다 2011년 야권통합으로 재결합한 경험 있어… 문재인 대세론 흔들리고 신당 창당 선언 잇따르면서 당 안팎에서 ‘안희정 대안론’ 부상문재인 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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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라진 ‘개인’의 힘… 정치 참여도 각양각색
1 생활 이슈 민생 정책 홍보전에 나선 여야. 2 개인화 SNS에서 호응을 얻은 여야 의원 국정교과서 찬반 1인 시위. 3 정책 프로슈머 새누리당 정치 참여앱 ‘온통소통’과 새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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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직격인터뷰 15회] 남경필 "총선 후 여야 의석 따라 총리·부총리 나눠야"
“(2017년 대선 때는) 새누리당 후보 중 ‘내가 대통령이 되면 1당에게 총리를 주겠다’고 하는 분을 지지하겠다.”9월 1일 오전 9시50분 중앙일보 오피니언 생방송 ‘직격인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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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속으로] 야권 신당 기상도
지난 22일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실. ‘창당 60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’ 첫 회의가 열렸다. 회의장 정면 벽에는 ‘역사와 정통성! 새로운 미래!’라고 적힌 플래카드가 ‘당당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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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“권력은 위험한 것, 가까이 가면 타 죽을 수도 있다”
정치인 탐험은 정치인의 역동적 운명과 기질의 상호작용을 심층 인터뷰를 통해 밝히는 작업이다. 이 기획은 ‘강호동양학’이라는 소통형 인문학을 개척한 ‘고수(高手)’ 조용헌 씨가 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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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라크전 반대한 공화당 15선 … 리치 전 하원의원의 ‘당론과 소신’
짐 리치(72·사진)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은 고향 아이오와주에서 내리 15선(1977~2007년)을 한 미 의회의 산증인이다. 2001~2006년엔 하원 국제관계위원회의 아시아·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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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문화 시대의 한국 … 쌍꺼풀에 넓은 이마 남방계 얼굴로 간다
1999년 한국인 여성과 결혼해 4남매를 둔 나위게 음보(44·나이지리아). 그의 별명은 ‘아프리카 유생(儒生)’이다. 가부장적 가치관에 바탕을 둔 한국 전통 교육을 강조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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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7·30 '장기판' 공천 … 이게 민주주의인가
이준한인천대 교수·정외과 지난주 스웨덴 스톡홀름대 한국학과 가브리엘 욘슨 교수가 내뱉은 말이 뜨끔했다. 한국에는 왜 이렇게 재·보궐선거가 많으냐는 질문이었다. 나는 국회의원들이 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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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보서 뛰쳐나온 진중권 "종북파는…" 매운 독설
‘키보드 워리어’란 별명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 진보논객 진중권. 그는 과거 두 번이나 진보 정당을 탈당한 이력이 있다. 믿었던 가치와의 충돌 때문이었다. ‘종북논란’으로 확대된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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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‘저질 발언 김용민’ 국회의원 자격 있나
서울 노원갑 김용민 민주당 후보의 과거 막말은 매우 저질스러운 것이다. 농담도 유머도 아니고 그저 취객이나 약물중독자의 상스러운 배설 수준이다. 그가 2004년 인터넷 라디오방송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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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00km 가야 하는데 …한글 모르는데 … 투표할까
공휴일인 3ㆍ1절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3층의 재외선거정책ㆍ관리과. 김대일 재외선거정책과장은 벽에 붙어 있는 대형 세계지도를 가리키며 “선거 관리 지역이 전 세계로 확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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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나라 성향 부동층 많다” … 손학규, 앞섰지만 긴장
17일 강재섭 한나라당 후보가 정자역 옆 탄천변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자전거 유세를 벌이고 있다(위쪽 사진). 손학규 민주당 후보가 오리역에서 춤을 추면서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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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분석] 미, 공정무역 앞세워 위안화 절상 압박
이젠 환율에도 ‘공정(公正)’이란 잣대가 끼어들게 됐다. 24일 미 하원 세입위원회가 통과시킨 ‘공정무역을 위한 환율개혁법안’이 그 계기다. 환율을 조작했다고 의심되는 국가로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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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각과 청와대는 ‘특권층 쇼룸’…‘서민보수’ 금세 등 돌렸다
■ 국민, 이명박에 감정이입 없어… ‘오빠부대’ 식 지지층 부재 ■ ‘MB 성공신화’의 덫에 걸렸다… 정치에서 지나친 자신감은 독 ■ ‘돌격 앞으로’ 식 아니라면 대운하가 MB정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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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 당 앞날은
18대 국회는 이명박 정부와 함께 임기를 시작해 이명박 정부가 끝나기 전에 임기를 마친다. 대선은 그 다음 국회의 몫이다. 9일 민심은 18대 국회의 정치 지형을 결정했다. 보수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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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열며] 새 선량들의 이남박
2년 전 이맘때다. 남한의 문화재 전문가들과 함께 평양의 고구려 고분벽화를 둘러보았다. 그때 잊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낙지다. 식당에서 낙지를 시키면 어김없이 오징어가 나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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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수로 보수로…중도가 변했다
동작을에서 만난 한나라당 정몽준 후보(왼쪽)와 통합민주당 정동영 후보. 이들의 승패는 두 당의 당내 역학관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. 연합뉴스 관련기사 우세지역만 15곳…“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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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직도 부동층 30~40%" … 여야,각 후보별 부동층 잡기에 '총력 '
4.9 총선이 불과 일주일 앞으로 다가 왔지만 아직도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유권자가 30~40%선에 이르고 있다. 연령별로는 주로 30~40대인 부동층은 야당을 지지하는 개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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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한나라당 출신을 선장으로 뽑은 신당
대통합민주신당이 어제 손학규 전 경기도 지사를 새 대표로 선출했다. 그러나 당은 안개 속을 항진하는 것처럼 불안하다. 한나라당 출신을 당의 구원투수로 뽑을 수밖에 없는 현실에 많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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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명박·삼성'쌍끌이 특검' … 4·9 총선 재격돌
제17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18일 서울 종로구 선관위 직원들이 경기상고 체육관에 개표소를 설치한 뒤 회의하고 있다. [사진=김상선 기자] 사생결단하듯 싸움을 하다 대선 승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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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송곳진단] “올 대선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보수가 최초로 헤게모니 잡은 것”
■ 막판에 ‘과거 폐습’ 다 쏟아져… 수도권 표심 주목해야 ■ YS·DJ 등 막후 실력자의 몰락… 이명박 대세론은 없다 ■ 정동영의 민주당 합당의 명암… 지역정당으로 몰락할 수도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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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천에서 용 못 난다
계급 분화로 아시아에서 신분 상승은 ‘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’ 겉으로만 보면 톈수이웨이(天水圍)는 도시 황폐화의 전형이 아니다. 인종 갈등이 심한 프랑스의 공공주택 단지나 무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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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년 대선 새 현상 … 보수 '분열 속 경쟁'
이회창 무소속 후보의 등장으로 올 대선이 보수의 분열과 상호 경쟁으로 요동치고 있다. 보수 세력이 시장형 보수와 안보형 보수로 나뉘어 경쟁하며 대결의 외연을 넓혀 가는 탓에 진보